인터넷기업협회, 스티브 잡스 사망 등 10대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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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헌 NHN 대표·최세훈 다음 대표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았던 인물은 스티브 잡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9일 ‘스티브잡스, 작별을 고하다’가 2011 인기협이 꼽은 최고 뉴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사망이 한국 인터넷 기업인들에게 가장 큰 화제였던 것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등

 150여개 회원사들로 구성된 민간 경제단체다.

 스티브잡스 이외에는 ‘모바일’ 관련 뉴스가 인기를 끌었다. ‘망중립성 원칙’이 모바일 분야에서 뜨거운 정책현안으로 떠올랐다. 또 △스마트폰 2000만대 시대, 손안의 PC시대 개막 △모바일 운용체계의 격돌,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 포털시대, 모바일 서비스 확대 등의 뉴스가 꼽혀, 2011년은 모바일 산업이 꽃을 피운 원년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뉴스도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톡, 마이피플, 라인, 네이트온톡 등 SNS의 진화가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게임분야에서는 온라인게임 셧다운제 시행이 포함됐다.

 이 밖에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규모가 1조원대로 성장한 것을 비롯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상용화, 국내 인터넷 경제규모가 GDP 대비 5.94%(약 63조원)까지 성장한 것도 뉴스로 선정됐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