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대 뉴스] LTE 시대 개막

[2011 10대 뉴스] LTE 시대 개막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 불리는 LTE(Long Term Evolution) 시대가 개막했다. 7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일제히 상용화 전략을 발표하고 서비스에 돌입했다.

 LTE는 3세대 이동통신 규격 중 WCDMA에서 발전한 4세대 이동통신 규격. 내려받기 속도는 초당 최대 75M, 업로드 속도는 초당 최대 37M를 자랑한다. 기존 3G 네트워크 전송 속도가 최대 14M(다운로드), 최대 5M(업로드)인 점을 고려하면 최대 5배, 업로드는 최대 7배나 빠른 기술이다.

 두 회사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할 정도로 가입자 확보에 탄력이 붙었다. SK와 LG는 내년 LTE 가입자를 각각 500만명, 400만명을 낙관하며 4세대 시대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보급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09년 81만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720만명에 이어 올해 11월 2000만명을 돌파하며 세계 신기록을 갱신했다. 내년 3000만명을 훌쩍 넘기며 성인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2011 10대 뉴스] LTE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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