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황선복)는 출범 10년차인 2012년을 변화와 혁신 원년이자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만든다는 각오다.
황선복 아시아나IDT 사장은 “아시아나IDT는 지난 1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또 다른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2012년 자세는 여느 해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2003년 2월 아시아나항공 정보통신사업부와 아시아나트래블포탈이 통합되면서 설립됐다.
![[비전 2012/중견 · 벤처기업] 아시아나IDT](https://img.etnews.com/photonews/1202/239297_20120206111530_223_0004.jpg)
아시아나IDT는 올해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기반 강화와 수익구조 개선, 핵심역량 발휘를 통해 매출 3500억원 달성 목표를 세웠다. 사업기반 강화를 위해 회사는 공항 및 항공, 금융과 제조 분야 IT아웃소싱 사업을 확대한다.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 고객의 경영 안정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생산성 향상에도 일조한다는 복안이다.
아시아나IDT는 인천국제공항 공용여객처리시스템 개발 사업과 공항통신 유지보수사업, 사이버터미널 구축 등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항·항공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공항 IT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회사는 잡스케줄링시스템(Projobs+)과 자산·부채 관리시스템(ALM) 등 자체 개발한 금융 솔루션을 앞세워 금융SI 고객을 확대한다. 제조 분야에서는 생산관리시스템(MES)을 고도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한다. 아시아나IDT는 에너지 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측정·분석해 에너지 목표관리 및 온실가스 대응을 위한 공장에너지관리솔루션(AEMS)을 개발, 금호타이어(곡성·평택 공장)와 세화IMC에 성공적으로 적용·운영 중이다.
사업기반 강화와 동시에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사전 수주심사제도를 강화하고 프로젝트 관리 강화로 대외사업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사업 확장 및 수익 개선을 뒷받침하기 위한 영업수주 역량과 서비스 역량, 기술 역량을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영업활동 전개로 수주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는 2011년 획득한 ISO/IEC 20000에 근거한 CMMI 레벨3 재인증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업무 모바일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및 관련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시아나IDT 창립기념일인 지난 2월 1일 신임대표로 취임한 황 사장은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국내외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10년을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