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건축용 단열재 `PF보드(PF-Board)`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충북 옥산공장에 양산 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여기에 260억원을 투자하며 일본 아사히유기재공업과 기술 협약을 맺었다.

PF보드는 열경화성 플라스틱 수지를 발포한 것으로 얇은 두께에도 단열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우레탄 대비 20% 이상, 스티로폼 대비 100% 높다.
또 불에 잘 타지 않고 화재 시에도 유독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일본과 유럽 등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양산과 함께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2016년까지 PF보드 사업에서 600억 이상의 매출을 거둘 계획이다.
아사히유기재공업주식회사는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화학소재 전문 업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