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대학원 전문연구요원 선발 인원을 700명으로 확대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회장 박용현)는 내달 8일부터 19일까지 2013년도 전기 자연계 대학원 전문연구요원 선발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자연계 석·박사급 인력이 병무청장이 선정한 지정 연구기관에서 3년 간 연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병역 의무를 대체하는 제도다.
2008년부터 전국 단위로 600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수요증가에 부응해 700명으로 확대했다. 또 자연계 대학원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을 희망하는 석·박사 인력들의 시험 부담을 완화하고 연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선발횟수를 연 2회(4월, 9월)로 확대했다.
전문연구요원 지원 자격은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자연계 박사과정에 수학 중인 자이며, 석·박사 학위 통합과정인 경우에는 석사학위과정의 수업 연한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지원서(본회 소정양식) △영어(TEPS) 성적표 △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서 △대학원 성적증명서 등의 신청서류를 구비해 소속 대학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6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선발예정 인원 내에서 고득점 순으로 결정되며,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입상자는 가산점(15점)이 부여된다.
자연계 대학원 전문연구요원은 올해 91개 대학원에 약 700명의 인원을 전기, 후기로 나누어 선발할 예정이며 분야별로는 이공계 665명(수도권 465명, 비수도권 200명), 기초의학계 35명(수도권 25명, 비수도권 10명)이다.
합격자는 5월 24일 소속 대학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