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시장이 진보다

◇시장이 진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신자유주의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1% 부자를 위해 나머지 99%가 희생한다는 논리가 확산됐다. 이 책은 경제 불평등이 자본주의 본질적 모순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빈부격차와 양극화 문제는 국가 성장전략에 따라 해소되거나 심화된다. 시장은 이념 대결 전쟁터가 아니라 경제를 발전시키는 진정한 힘이다.

[새로 나온 책]시장이 진보다

백광엽 지음. 한국경제신문 한경BP 펴냄.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