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독스튜디오(대표 김민우)는 네오윈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모두의 게임`을 중국 치후360에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치후360은 2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했으며 중국 최고의 안드로이드 앱 마켓으로 꼽힌다.

핫독스튜디오는 중국 시장의 흐름에 맞춰 모두의 게임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도전과제`라는 새 기능을 추가했다. 5종만 골라서 게임을 진행하던 방식에서 전체 게임을 한 뒤 게임 별 총점수를 합산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단순한 조작과 특유의 재미에 경쟁요소를 확대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민우 대표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이 올해 60% 이상 성장한 만큼 캐주얼 게임의 흥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