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전국 고용지원센터 인근 신한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고용노동부 교육훈련비를 지원하는 신한 `내일배움카드`를 즉시 발급한다고 밝혔다. 즉시 발급 대상 카드는 `체크카드`로 고용지원센터 인근 95개 지정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발급받아 본인이 희망하는 훈련기관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종전에는 신한 `내일배움카드` 중 체크카드가 즉시 발급이 되지 않아 직업훈련생들의 불편이 일부 있었다. 즉시 발급을 통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비 지원 신청 대상자는 현재 구직 중인 신규, 전직 실업자, 영세 자영업자 등이며 훈련생은 1년간 200만원(취업 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 300만원)을 지원하는 내일배움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본인이 희망하는 훈련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직장IN 통장과 패키지화해 고객들에게 금융수수료 면제·환율우대 등 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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