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솔루션 전문업체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가 생체 인식 솔루션을 앞세워 기업 시장(B2B) 공략에 적극 나섰다. 회사는 차별화된 문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국내 B2B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컬러 A3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포트-V C`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군은 회사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사용자 안면 인식 솔루션 `스마트 웰컴 아이 어드밴스(Smart Welcome Eyes Advance)`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ID카드나 지문 등 별도 인증 절차 없이 내부 탑재한 카메라모듈 두 개가 사용자 얼굴을 촬영해 내부 프로세서로 전송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인증을 마친 사용자에게는 복사, 팩스, 스캔 등 주로 이용하는 기능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구현한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이지`를 제공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안면 인식 솔루션과 함께 인체 감지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인체 감지 솔루션은 사용자가 복합기 주변에 접근하면 열 변화와 움직임을 감지해 절전모드에 진입한 제품을 3.1만에 동작모드로 활성화 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안면 인식 솔루션을 포함해 스마트워크를 지원하는 문서 관리 솔루션 4종을 공개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스마트워크가 확산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현재 전체 매출 가운데 40%를 차지하고 있는 솔루션 사업 비중을 향후 5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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