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이 캄보디아에 `넥슨 작은 책방` 해외 3호점을 열었다.
넥슨 사회봉사단 `넥슨핸즈`는 캄보디아 캄퐁스프(Kampong Speu) 지역의 토모다(THOMOR DA)학교에 학생과 지역 주민 7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책방 `위시 플래닛`을 세웠다. 책장, 책걸상, 노트북PC를 비롯해 2000여권의 현지 도서를 기증했다.
마을 아이들과 함께 책방 벽화 그리기(협동화)와 작은 운동회도 함께 즐겼다. 책방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책방 운영 교육도 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