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세계적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로부터 서울 본사, 익산공장과 파주 물류센터에 대해 ISO 50001(국제 표준 에너지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프랑스 본사가 세계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로 한국까지 세계 54개 사업장이 ISO 50001을 취득했다. ISO 50001은 국제 표준화기구 ISO가 2011년 공표한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이다. 뷰로베리타스는 1828년 설립 이래 테스트와 검사 및 인증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김경록 사장은 “세계 유수 인증기관 중 하나인 뷰로베리타스로부터 국내 외국계 기업 중 최초로 ISO 50001인증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관리 분야 업계 리더로서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에너지 관리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