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융합서비스보안 석사 과정 내년부터 운영

순천향대학교가 내년부터 융합서비스보안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미래창조과학부의 2014년도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는 등록금 전액이 면제되는 2년 과정의 융합서비스보안학과 석사 과정을 내년부터 운영한다. 당장 내년 1학기 매년 9명을 뽑아, 2년간 국비로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방학 중에는 관련 기업체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며 현장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다.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국내외 학회 참석, 해외 연수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수강과목은 악성코드 분석을 비롯해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지능형 자동차 보안, 빅데이터 보안 등이다. 특히 드시큐리티와 디에스멘토링, 미디어랜드, 안랩, 윈스태크넷, 이글루시큐리티, 펜타시큐리티, 하우리 등 보안전문업체도 참여해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순천향대는 지난 2001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학부 과정에 정보보호학과를 개설한 바 있다. 현재까지 300명 이상의 정보보호 인력을 배출했다.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정보보호학과장)는 “이달 말부터 원서 접수에 들어간다”며 “융합서비스보안 관련 석사급 인력 양성 거점으로서 국내 유수의 정보보호 산업체와 더불어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