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행장 윤용로)은 KOICA,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다목적 교육 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필리핀 다목적 교육센터는 KOICA 공공민간협력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총사업비 20만달러를 조달해 클락 지역 등 총 5곳에 건립된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다목적 교육센터 건립으로 필리핀 지역사회의 자립과 빈곤퇴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 대표 글로벌은행으로 국제사회를 위한 사회공헌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