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링크사업단, 캡스톤디자인 전시 및 경진대회 개최

기업 입맛에 맞춘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다 모였다. 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는 19일과 20일 이틀간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에서 `2013 KNU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KNU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 및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KNU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 및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기업수요를 고려한 작품을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 및 제작해 창의력과 현장실무능력을 키우는 종합설계교육과정이다.

경북대는 기존 단과대별로 진행해오던 것을 지난해부터 LINC사업단에서 통합 확대해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IT대학과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과학기술대학, 경상대학 등 총 5개 단과대학의 31개 학과 938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81개팀의 작품이 소개됐다. 대상은 IT대학 컴퓨터학부의 `아이캔두잇(eyeCandoit)`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저비용으로 병원에 누워있는 환자와 보호자간 인터페이스가 가능하게 한 것으로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실생활에서도 이용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승호 경북대 링크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는 매년 기업의 입맛에 맞춘 창의적 작품으로 기업들의 관심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