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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화) 오후 2시~오후 3시.
최근 터진 금융권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고가 웅변하듯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 사항이 됐다. 법적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회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 전략을 살펴본다.
보안 이슈와 사고는 급증하고 있다. 은행권 내부 직원이 고객정보를 문서 출력물로 유출하고 카드사 외주 용역직원이 1년 8개월 동안 시스템에 접근해 USB로 유출하는 등 데이터 유출 사고에 대한 뒤늦은 파악과 대응도 책임이 있다. 개인정보 관리 위협이 IT업계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한국IBM은 고유식별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비롯해 전사 시스템 내에 존재하는 민감 데이터 검색을 통해 보호 대상 데이터를 식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사 내 다양한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암호화하고 별도의 분리된 키 서버로 안전하게 관리한다. 고유식별번호 등의 개인정보와 민감 정보를 보호하고 규제를 준수하도록 지원한다.
또 전사 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에 누락된 패치, 잘못 구성된 권한과 기본 계정과 같은 데이터베이스 취약점을 주기적으로 식별하고, 관련 조치 보고서를 제공해 침해 위험을 없애도록 한다. 이날 지식방송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웹 캐스트에 참여 이후 전화 상담에 응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락앤락 보온병 1개(색상 임의)를 준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