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는 계열사인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 아페리오를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 4일이며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회사는 합병 후 별도 법인으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으로 합병 시너지 효과와 경쟁력 강화,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이후 일정에 대해 “합병완료 후 계획 중인 회사의 구조 개편에 관한 확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