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6·4 지방선거방송 체제 본격 돌입

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방송 체제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자체 선거방송기획단을 구성하고 성기현 커뮤니티본부장을 단장으로 선임했다.

티브로드, 6·4 지방선거방송 체제 본격 돌입

티브로드는 완벽한 선거방송 제공을 목표로 ‘선택, 지역이 미래다’라는 슬로건과 엠블럼도 별도로 제작했다.

티브로드는 지역채널과 티브로드 앱(App)으로 구성된 멀티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선거 정보를 지역 유권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SO별로 펼쳐질 토론회, 대담, 개표방송 등 총 3400여편의 지역선거방송 전반을 전달한다.

티브로드 앱은 선거방송을 손 안에서 시청한다는 종전의 기능을 뛰어 넘어 유권자의 다양한 소통과 의견교류를 실현하는 입체적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한다.

4월 중순 이후에는 기존 앱 기능에 ‘나는 리포터다’ ‘유권자의 선택’ 등의 앱 콘텐츠 서비스를 접목한다.

불건전 선거정보 고발은 물론이고 지역현안에 대한 유권자의 견해, 동영상 및 사진, 댓글 등 각종 선거소식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기현 단장은 “선거방송 멀티서비스가 방송과 웹, 앱을 넘나들며 유권자의 정보 충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