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오딘(ODIN)은 안드로이드 4.4 운영체제를 탑재한 휴대용 미니 LED 프로젝터다.

이 제품은 접으면 크기가 110×152×46mm, 무게도 770g에 불과하다. 상하 90도까지 본체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힌지를 달아 영상을 손쉽게 투영할 수 있다. 0.9m 떨어진 지점 기준으로 25인치 크기 디스플레이에 해당한 화면을 볼 수 있고 9m 거리에선 250인치 상당 화면을 볼 수 있다. 물론 이 정도 거리까지 떨어지면 광량이 부족하다. 제조사에 따르면 적당한 크기는 45인치 정도라고 한다.

LED 광원을 채택했고 수명은 2만 시간이다. 해상도는 854×480 WVGA급. 명암비는 1,000:1, 밝기는 115안시루멘이다.

이 제품이 눈길을 끄는 건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본체 내부에는 ARM 코어텍스-A9 1.6GHz, 램 2GB, 롬 16GB를 달았다. 본체 옆에는 USB 단자 2개, HDMI 단자 1개, 음성입력용 3.5mm 미니잭 등을 달았다. 그 뿐 아니라 IEEE802.11n 무선랜과 블루투스 4.0도 지원해 무선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도 있다. 넷플릭스나 훌루 같은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간편하게 대화면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오딘은 4W까지 출력할 수 있는 내장 스피커를 갖췄고 3,000mAh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휴대용 모드에선 2시간, 파워 모드에선 1시간 15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음성을 재생하는 스피커 모드를 이용하면 8시간까지 구동도 가능하다고.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투자자를 모으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Dos Owls ODIN Smart-Projector Commercial from Dos Owls on Vimeo.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