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서동기)는 12월16일부터 ‘2014 몽골 대표단 감정평가 및 법제도 연수교육’을 시작하면서 하반기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며, 관련 세미나 및 교육 등을 통해 한몽간 실무자들의 상호이해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동기 한국감정평가협회 회장은 “두 나라간의 감정평가제도 발전을 위한 행사가 정부차원의 넓은 범위로 확대되어, 시장확대 및 외교부문에 있어 큰 효과를 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는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이끄는 주요 귀빈들이 참석하여 몽골대표단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복지·통일분과 이욱재 위원장은 한국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양국간의 제도적 차이를 극복해야함을 강조했다. 특히 K-MOVE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있어, 이번 교육연수가 다양한 정책지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기회로 삼기를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박종원 부동산평가과장은 몽골의 인프라 개발진행에 따라, 국토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감정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교육을 통하여 우리 감정평가 법제도가 몽골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필요하다면 대한민국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국민대학교의 유지수 총장은 한국의 우수한 감정평가 및 법제도 연수교육을 하는 데 있어,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복후 최초의 민족사학 역사를 가진 국민대학교가 몽골과의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구성원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국민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 솔롱거 학장의 도움으로 지난 8월 몽골 국립대학교에 성곡글로벌센터를 개원하여, 다양한 학술교류와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하반기 몽골대표단 연수교육을 통해 양국간의 제도 이해와 좋은 경험의 공유로, 앞으로 더욱 돈독한 상호교류를 당부했다.

몽골 대표단은 ‘롬보도르 나란치맥’ 단장(몽골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감정평가사)을 중심으로 감정평가 법·제도 전반에 관련이 있는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연수를 기획한 강병운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 교수는 `세밀한 연수교육을 통해 선진 감정평가 및 법제도를 몽골에 전수하는 창조경제의 디딤돌인 행사다’라고 전했다.
이번 한국감정평가협회에서 마련한 교육은 국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이뤄지며, 부동산관련 유무형 자산평가, 기업가치 평가, 인터넷활용 감정평가, 조직관리, 감정평가법체계 등에 대해 다루게 된다.
또한 몽골대표단은 18-19일 경기도와 한국감정평가협회 지원으로, 삼성전자 산업시찰과 박수영 경기도 행정부지사의 오찬을 통해 양국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한편 한국감정평가협회는 2013년 5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2014년 2월 한몽감정평가공동법인인 MK-TRS를 설립해 양국간 감정평가업계의 상호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