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외교 성과확산 협의회 출범

경제외교 성과를 구체화하고 공유하기 위한 ‘경제외교 성과확산 협의회’가 21일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무역협회·대한상의·전경련·중견기업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와 민관합동 경제외교 성과확산 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21일 서울 강남구 무역협회에서 열린 ‘경제외교 성과확산 협의회 출범식’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 부터)을 비롯한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21일 서울 강남구 무역협회에서 열린 ‘경제외교 성과확산 협의회 출범식’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 부터)을 비롯한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협의회는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경제외교를 통한 해외 진출 사례가 많았으나 이를 바탕으로 또다른 성과를 창출하는 기반이 약하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경제계와 정부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경제외교를 활용한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KOTRA에 상설 사무국을 설치하고 5개 경제단체가 6개월씩 돌아가며 간사기관과 의장직을 맡는다. 조직은 사전기획, 성과창출, 후속사업·확산 3개 분과로 운영된다.

협의회는 첫 사업으로 오는 3월 ‘해외사업종합핸드북(가칭)’을 제작·배포하기로 했다. 해외 진출 지원사업 정보제공이 미흡하다는 업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출범식에 참석한 문재도 산업부 차관은 “협의회가 정상외교 경제 활용 사례와 정보 확산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첫 협의회 의장을 맡은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75조달러 규모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제외교 노력을 성과로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