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게임대상]우수상-블랙스쿼드...기본기 탄탄, 대규모 전투로 차별화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블랙스쿼드’는 1인칭슈팅(FPS) 전문 인력이 언리얼엔진3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대규모 전투 등 기존 게임에 없는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작진은 기존 FPS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 실력이 블랙스쿼드에서도 빠르게 통하도록 기본기에 충실하게 게임을 만들었다.

배틀모드는 블랙스쿼드가 자랑하는 차별화 콘텐츠다. 최다 32명(16 대 16)이 한 전장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플레이 중 일정 포인트를 획득하면 어설트, 서포트, 커맨드, 리콘으로 병과를 다시 선택하는 것도 블랙스쿼드가 주는 또 다른 재미다.

엔에스스튜디오는 앞으로 블랙스쿼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지난 7월 인도네시아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 진출이 확정된 태국과 브라질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고품질 그래픽을 저사양 PC에서도 원활하게 지원하는 안정적 게임 환경과 대중적 게임성을 갖춰 중국, 동남아 시장 진출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블랙스쿼드
블랙스쿼드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