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믹스는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투믹스에서 연재 중인 모든 웹툰을 즐기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앱이다.
투믹스는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 서비스 이용 실태를 분석해 손쉬운 UI와 웹툰 열람에 최적화한 UX를 적용했다. 앱 내 고객센터 운영 등 고객편의 기능도 개선했다.
투믹스 앱은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일반 버전으로 만난다. 원스토어에서는 성인 등급 작품을 포함한 완전 버전을 내려받는다. 투믹스 홈페이지에서도 완전판 출시가 예정됐다.
고객 모바일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하반기 고객 만족 전략 일환이다. iOS 전용 앱도 출시한다.
김성인 투믹스 대표는 “모바일 앱 출시로 투믹스를 찾는 고객이 편하게 웹툰을 즐기게 돼 기쁘다”라면서 “종합 웹툰 플랫폼으로 본격 시동을 건 투믹스 행보를 주목해달라”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