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공간 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 네이버페이 도입

스페이스클라우드 네이버페이 연동 이미지<사진 네이버>
스페이스클라우드 네이버페이 연동 이미지<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모임공간 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에 네이버페이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2100만 명 이상 사용자가 활용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네이버 아이디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연말모임 성수기를 앞두고 파티룸, 카페, 공연장, 스튜디오, 공방, 행사장까지 4000여개 공간을 네이버페이로 예약하고 1% 적립 혜택을 받는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1월 네이버 전략 투자를 받은 뒤 생활문화 공간에 특화된 공간 공유 서비스로 사용성을 강화했다. `통합검색 제휴` `네이버카페 정모 장소 지원` `네이버 모두 연말장소 이벤트` 등 협업을 이어왔다. 서비스 개편 6개월 만에 확보 공간이 1900개 실에서 4000개 실로 2배 이상 확대했다. 월 공간 거래액도 10배 이상 증가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