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총력 지원

KIAT,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총력 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새 일자리를 만들어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특화 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또 현장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차원 높은 산업기술 정책을 발굴한다.

정재훈 KIAT 원장은 7일 세종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장 소통을 통한 KIAT만의 차별화된 높은 수준의 정책 개발과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차별화된 종합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 키아트(HI KIAT)`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및 신시장 창출 △중소기업 기술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선도적 산업기술정책 개발 및 성과 확산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먼저 기술 수요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과 일자리 창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플랫폼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계획`으로 5개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조선업종 위기극복 지원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또 세계적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중견기업 2025(가칭)` 전략도 수립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한다. 수요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신뢰성 바우처` 도입이 골자다.

이 외에 현장중심 기업지원 정책을 강화해 선도적 산업기술정책을 개발한다. 현장 중심 정책 수립을 위해 산업별 기술이전과 사업화 관련 정책 공유 및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사업화정책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기업 현장애로 지원을 강화한 `지역산업 지원사업`도 시작한다.

정 원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KIAT 제일의 임무는 중소·중견기업을 제대로 지원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현장 경영을 펼쳐왔다”며 “올해는 그동안 지속해온 사업에서 실질 성과를 도출하고, 한 단계 높은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종석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