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업체 와디즈는 오는 23일부터 이창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23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흥행에 상관 없이 기본 수익률을 제공한다. 모집된 금액은 개봉관 확보를 위해 쓰인다.
영화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2002년 민주당 국민참여경선 지지율 2%의 꼴지 후보가 1위 대선후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이 작품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7'에 선정됐다.
와디즈는 영화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누적 사전예약자 수는 4300여명을 돌파했다.
윤성욱 와디즈 이사는 “영화 '노무현입니다' 크라우드펀딩은 영화 팬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기존 크라우드펀딩에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펀딩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와디즈는 독립영화, 소규모 영화 펀딩은 물론 더 많은 창작자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제작 지원을 위해 영화 분야 크라우드펀딩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