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업단지에 미래형 자동차 부품 기업 센트랄모텍과 엠스코이 입주한다. 두 기업이 총 1172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2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기어 변속 관련 볼스크류를 국산화 센트랄모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5일 자동차부품과 펌프부품 업체인 엠스코와 공장 이전 협약을 맺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트랄모텍은 대구국가산단에 1000억원을 투입, 내년까지 공장을 건설한다. 센트랄모텍 계열사인 센트랄DTS는 지난 3월 대구국가산단에 생산라인을 준공한 바 있다.

엠스코는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다. 내년 말까지 172억원을 투자해 대구국가산단에 공장을 준공, 상용차용 브레이크 밸브를 생산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센트랄모텍과 엠스코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가 구상하는 미래형 자동차 중심도시 구현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