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한드론축구협회 창립 추진…전국 드론축구 선수단 출범

전주시 드론축구단은 25일 경기도 이천 육군정보학교에서 열린 드론전투경연대회에 참가해 드론전투 경연대회를 펼쳤다.
전주시 드론축구단은 25일 경기도 이천 육군정보학교에서 열린 드론전투경연대회에 참가해 드론전투 경연대회를 펼쳤다.

전북 전주시는 드론레저스포츠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가칭)대한드론축구협회 창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6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전주시드론축구단과 전국드론축구 동호회, 자치단체 선수단 등 총 30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 설립준비를 위한 전국 드론축구 선수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서 대한드론축구협회 설립 준비위원장인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국드론축구 선수단에게 가입증서를 교부하고, 12개 시·도별 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국 드론축구 선수단은 앞으로 시·도 지역별 지부를 중심으로 드론축구 보급과 활성화에 앞장선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드론축구의 진수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고 홍보하게 된다.

향후 대한드론축구협회를 설립하고 드론축구 리그를 출범시키는 등 드론레저스포츠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주가 드론축구 종주도시이자 드론레저스포츠 산업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주시 드론축구단은 25일 경기도 이천 육군정보학교에서 열린 드론전투경연대회에 참가해 드론전투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국방기술품질원과 육군정보학교가 드론의 군사적 활용성과 과학화 전투개념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전주시 드론축구단 등 12개 팀은 1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전주에서 생산된 드론축구공을 이용해 열띤 경기를 진행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