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사모투자(PE)·벤처캐피털(VC) 출자 사업에 20개 운용사가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PE는 총 27개사 가운데 10개사, VC는 총 23개사 가운데 10개사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PE 리그별로는 대형 2개사, 중형 2개사, 소형 2개사, 루키 4개사가 각각 통과했다. VC 리그별로는 대형 1개사, 중형 4개사, 소형 2개사, 루키 2개사가 각각 통과했다. 중기특화 증권사 분야에서는 IBK투자증권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산은은 13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총 1조35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PE에는 4500억원, VC에는 1600억원을 출자한다.
산은은 올해 출자 사업부터는 서류 심사 단계에서 탈락한 운용사에게도 평가 결과와 선정 방식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배동근 산은 간접투자3팀장은 “심사 투명성을 확보하고 중·소형 운용사에게도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운용사 선정방식을 변경했다”며 “어떤 부분에서 서류가 미비했고 어디를 보완해야 할 지를 개별 면담을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출자 사업 서류심사 통과 명단, 자료:산업은행>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