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LG전자 '트롬 스타일러'](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66748_20170625173042_347_0001.jpg)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2011년 처음 선보인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세탁기 스팀 기술, 냉장고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 기류 제어 기술의 3대 생활가전 핵심기술을 집약한 LG전자만의 차별화한 된 융·복합 제품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옷을 흔드는 '무빙 행어'와 물로 만든 '트루 스팀'이 별도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도 생활 구김을 줄이고 냄새까지 없애준다.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 제거한다.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도 없앤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전기 사용량을 줄였다.
LG전자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LG 트롬 스타일러 신제품(S3BF)은 기존 사용자들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코스를 자주 사용하는 것에 감안, 해당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을 제품 외관에 추가했다. 기존 제품(S3BER)은 미세먼저 제거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해당 코스를 내려 받아 근거리무선통신(NFC) 모듈로 스타일러에 해당 코스를 입력해야 했다.
최신작은 스타일러 제품군 가운데 처음으로 무선랜(Wi-Fi)을 내장해 스마트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LG전자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 'LG 스마트씽큐(SmartThinQ™)'를 설치하면 집안은 물론 외부에서도 △의류관리코스 선택 및 작동 △월 별 에너지 사용량 확인 △의류관리코스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정장 바지 칼주름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구김을 제거하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 편의성도 강화했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를 아래쪽으로 25㎜ 더 늘려 긴 바지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신제품 하단에 추가된 바지 고정 클립을 활용해 정장 바지를 관리기에 간편하게 밀착시킬 수 있다.
트롬 스타일러는 해외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유력 건축 전문 월간지 '아키텍처럴 레코드'가 선정한 '올해의 제품'에 선정됐다. 미국 가전 전문 유력 매체 '트와이스'도 '고효율 세탁기' 부분에서 스타일러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물을 이용해 스팀으로 의류를 관리하는 특징으로 △영국 비영리기관 카본 트러스트 △독일 인증기관 TUV 라인란트 △프랑스 전기공업중앙시험소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지난 1월 기준 국내시장에서 월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4분에 1대씩 판매한 셈이다. 하루 최다 판매량은 1100대, 주간 최다 판매량은 2500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직전 연도 대비 60% 이상 늘었다.
신형 트롬 스타일러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은 철저한 시장조사에서 얻은 고객 평가를 제품 개발 단계부터 반영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디자인학과 교수, 기존 제품 사용 고객, 잠재 고객 등으로부터 제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LG전자는 글로벌 의류관리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타일러 출시 국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달 일본에 스타일러를 론칭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미국, 중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등 세계 10여 국가에 제품을 선보였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