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소(APRI·소장 이병하)는 3일부터 7일까지 레이저와 광기술 분야 젊은 연구원을 초청해 '레이저와 레이저 응용에 관한 여름학교(SSOLLA) 2017'을 개최한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레이저 분야 선진국인 독일과 체코 등 11개국 20명의 연구원이 참석해 GIST 교수와 APRI 연구원 14명과 레이저 기초에서 응용까지 5개 분야의 실험을 실시한다.
국내 유일의 광기술 전문연구소인 APRI는 2010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 개도국의 대학원생 및 젊은 연구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세계 최초로 20펨토초(1펨토초는 1000조분의 1초) 4.2페타와트(1페타와트는 1000테라와트)의 초강력레이저를 개발한 바 있다. 특수광섬유 제조기술을 국내 대기업에 이전하는 등 국내 광산업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병하 소장은 “향후 SSOLLA 참가국을 미국, 일본 등 선진국으로 확대하고 레이저 연구 선진국인 독일과 스위스 등 유럽의 대학 연구소와도 긴밀하게 국제협력을 추진해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