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 음성·키워드 잠금해제 기능 탑재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LG V30 화면에서 플로팅바 기능을 실행한 모습.
<LG V30 화면에서 플로팅바 기능을 실행한 모습.>

LG V30 이용자는 미리 설정한 키워드를 말하는 것만으로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가 V30에 △음성·키워드 잠금해제 △플로팅바 △올웨이즈온 △카메라 전문가모드 세팅 △폰 꾸미기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적용한다.

음성·키워드 잠금해제는 화면이 꺼져있을 때 미리 저장한 키워드를 말하면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인식, 잠금을 푸는 기능이다. LG전자가 스마트폰에 음성·키워드 잠금해제 기능을 도입하는 건 처음이다.

음성·키워드 잠금해제 이외에 지문인식·안면인식·패턴 잠금해제 기능도 지원한다.

V30 카메라 전문가 모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스마트폰에 미리 저장된 전문가 사진을 선택하면 조리개값,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 등 설정값이 동일하게 세팅된다. 별도 설정없이 촬영하면 된다.

LG전자는 또 V30에 세컨드 스크린 대신 '플로팅 바' 기능을 추가했다. 베젤리스(테두리가 거의 없는) 디자인 적용에 따른 대안이다. 이용자가 우측 플로팅 바를 활성화하면 자주 쓰는 앱 5개를 한꺼번에 펼쳐 볼 수 있다.

최소 전력으로 화면이 항상 켜진 상태를 유지하는 '올웨이즈 온'은 자주 쓰는 기능을 화면을 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폰 꾸미기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시계 크기나 모양을 다양하게 선택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선택해 액자처럼 항상 띄워놓는 기능이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V30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과 전문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V30 화면에서 올웨이즈온 기능을 실행한 모습.
<LG V30 화면에서 올웨이즈온 기능을 실행한 모습.>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