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생산물 투자, 올해 2.7%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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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식생산물 투자 증가율이 올해와 내년 각각 2.7%, 2.8%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18년 및 중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호조, 연구개발(R&D) 부문 투자 확대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식재산생산물투자 증가율이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해 올해 2.7%, 내년 2.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ICT 산업 호조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 4차 산업혁명과 R&D 관련 정책지원 강화 등이 단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2017~2021년 중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지식기반서비스업 성장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경제에서 지식기반서비스업 및 지식재산생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관련 해외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국민총생산 중 지식기반서비스업 비중 및 총자본형성 중 지식재산생산물투자 비중은 중장기적으로 확대 추세”라며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해외 수요는 중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