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트랜스, 알루미늄합금 제품 표면처리방법 특허등록

비철금속표면처리 전문기업 테크트랜스(대표 유재용)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알루미늄합금 제품의 표면처리방법'에 대한 특허(제10-1791539호)를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업체가 등록한 특허는 비철금속인 알루미늄합금 제품의 표면에 코팅층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이번 특허는 알루미늄합금 제품의 표면에 테크트랜스가 자체 개발한 'TAC공법(Tech Arc Coating)'으로 표면처리한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유재용 테크트랜스 대표
유재용 테크트랜스 대표

특허등록한 기술로 표면처리하면 알루미늄합금 제품 표면에 짧은 시간동안 내마모성 코팅층을 두텁고 균일하게 형성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특허에 적용된 TAC공법은 비철금속의 내부식성과 내구성, 도장접착력을 향상시키는 친환경적인 표면처리 기술이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