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23억 투입 '스마트벤처캠퍼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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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벤처캠퍼스 운영 성과를 전시 소개한 '2017 부산스마트벤처쇼' 전시장 전경.
<스마트벤처캠퍼스 운영 성과를 전시 소개한 '2017 부산스마트벤처쇼' 전시장 전경.>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벤처캠퍼스사업'의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돼 올 1년 동안 23억원을 투입, 지식서비스 분야 유망 벤처 창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내달 5일까지 23개 내외의 유망 창업팀을 선정해 △사업 자금 최대 1억원 △교육과 멘토링 △성장 프로그램(국내외 박람회 참가, 협업·네트워킹, 투자유치) △사무공간, 테스트베드 등 인프라를 무상 지원한다.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코맥스벤처러스, 에이블벤처스, 스마트파머 등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기관의 후속 연계 투자 기회도 제공한다.

서태건 원장은 “지난 2년 동안 51개팀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스튜디오 인요'는 가족용 애니메이션 '에그구그'를 제작해 지상파에 방영 중이고 '펄스'는 리듬 액션게임을 개발, 대만 수출에 성공했다”면서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사업화 자금 지원에서 창업역량강화, 투자연계까지 이어주는 성공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이라 말했다.

한편, 스마트벤처캠퍼스는 SW(앱, 웹, 금융, 개발툴 등), 콘텐츠(게임, 음악, 교육 등), 융합(IoT, 웨어러블 디바이스, SW·콘텐츠+제조 등)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춘 지식서비스 분야 유망 청년창업자를 발굴, 우수 창업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5개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