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야구왕, 대리점 수 논란…“단순표기 개념 차이” 해명

다함께야구왕, 대리점 수 논란…“단순표기 개념 차이” 해명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최근 모 매체에서 제기한 다함께야구왕의 지점수 표기 의혹에 대해 다함께야구왕이 표기 개념의 차이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프랜차이즈 사업자는 가맹점을 표기하지만 시스템 공급사업자는 시스템이 공급된 곳을 표기해 생긴 오해라는 것이다.

스크린야구 시스템 공급업체인 다함께야구왕은 최근 모 매체에서 다함께야구왕이 자사의 매장 수를 실제보다 부풀려서 홍보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프랜차이즈와 시스템 판매업의 차이 때문에 발생한 오해라고 10일 밝혔다.

이 매체는 다함께야구왕이 공식 홈페이지에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매장을 ‘신규 오픈 매장’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문제가 된 곳은 어린이야구교실로 운영 중인 ‘용인바른야구점’과 부여군청에서 운영하는 ‘충남부여 체육관’ 두 곳이다.

이에 대해 다함께야구왕은 프랜차이즈는 계약을 맺은 가맹점을 표기하지만 시스템 공급사업자는 시스템이 공급된 곳을 공개하는 표기 개념 차이에서 발생한 오해라고 설명했다. 다함께야구왕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시스템 공급 사업을 영위 중이다.

다함께야구왕 관계자는 “스크린골프의 경우 골프연습장에 스크린골프 타석기를 공급하면 그곳은 해당 골프 타석기 매장이 된다”며 “이번에 문제가 된 곳 모두 자사 시스템이 공급돼 홈페이지에 표기했고 공공시설이어서 스크린야구 매장이 아닌 곳으로 보도된 충남부여 체육관은 일반 매장보다는 저렴한 비용을 받고 운영될 예정이어서 매장의 개념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 공급 사업자에게 프랜차이즈 매장 기준을 적용해 허위 사실을 게재한 것처럼 보도된 것은 과장된 해석”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