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마인드, 일본 소스코드 진단·DB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시장 공략

소프트웨어 분석 검증 전문기업 코드마인드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드마인드는 9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재팬 IT위크 스프링'에 소스코드 진단도구 코드마인드 시리즈와 DB 자동마이그레이션 도구 '하나(HANA)코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하나코드는 오라클SQL을 SAP 하나SQL로 자동 변환하는 솔루션이다.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SQL 변환을 자동화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마이그레이션 가능하다. DB전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기존보다 6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그래픽 인터페이스(GUI)를 통해 개발자가 변환 결과를 쉽게 테스팅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드마인드는 소스코드 보안약점 및 품질결함을 검출하는 소스코드 정적분석 진단도구 코드마인드 시리즈도 전시한다. 코드마인드 시리즈는 온더플라이 엔진과 결함추적그래프로 국내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승철 코드마인드 대표는 “재팬 IT위크는 일본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매우 중요한 전시회”라면서 “뛰어난 분석 성능을 갖춘 소스코드 진단도구 코드마인드와 혁신적 DB 자동 전환도구 하나코드를 앞세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