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핵심산업&킬러 서비스 빅콘서트' 24일 개최

'5G+ 핵심산업&킬러 서비스 빅콘서트' 24일 개최

“5G와 핵심 산업간 최고 융합 방정식을 찾아라!”

전자신문이 최적의 5G+(플러스) 전략 융합 방정식을 찾는 '코리아 5G+ 핵심산업&킬러 서비스 빅콘서트 2019'를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5G+전략은 5G 기반 범부처 산업육성 전략이다. 미국 선도와 중국 추격 사이에서 샌드위치 정체에 빠진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정부는 5G 융합을 기반으로 유망 산업 연구와 현실 분석에 안주하지 않고, 실질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짐했다. 5G+전략 범국가적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5G+ 전략위원회'를 상반기 출범시킬 예정이다.

'코리아 5G+ 핵심산업 & 킬러 서비스 빅콘서트 2019'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 기업과 대학 전문가가 참석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5G 국가로, 초(超) 연결-초(超) 세상-초(超) 산업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지혜를 공유하고 방법론을 모색한다.

SK텔레콤이 인수한 세계 1위 양자암호통신 기업 IDQ, 증강현실(AR) 글래스 전문기업 레티널, 심전도 측정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된 휴이노 등 쟁쟁한 스타트업이 참여해 참신한 5G+융합 방정식 해법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드론 등 5G 융합산업별 전문가가 참여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5G+전략을 통해 2026년까지 5G 융합산업 생산액 180조원, 수출 730억달러, 양질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코리아 5G+핵심산업&킬러 서비스 빅콘서트 2019'는 이 같은 정부 로드맵의 실체를 산업계 시각에서 짚어보고, 5G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최신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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