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국인에 AI 통역기 무상 대여

부산시와 부산 동구는 7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통역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부산시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일환인 통역기 무상대여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 사용에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AI 통역기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부산시는 동구에 부산항과 부산역이 있고 국제여객터미널과 인근 대형 호텔이 밀집해 관광객이 많이 몰린다는 점에서 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제공할 AI 통역기는 한글과컴퓨터가 개발한 휴대용 AI 통·번역기 '말랑말랑 지니톡고'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를 통〃번역한다.

사진 촬영 내용을 번역해주는 '이미지 번역(OCR)', 외국어 발음 정확도를 평가해주는 '말하기 학습',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도우미' 기능도 갖추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