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전문 자문서비스를 토대로 도시형 소공인들의 현장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15일 SBA 측은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시형소공인 대상 '전문 코디네이팅 서비스'의 신청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SBA의 도시형소공인 대상 '전문 코디네이팅 서비스'는 서울시 소재 5대 특화업종인 의류봉제, 수제화, 인쇄, 기계/금속, 주얼리 업종 소공인들의 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문서비스다.
특히 △업종별 기술/기획 △유통·마케팅 △세무·노무·산업안전 등 전문 자문가 40인과의 현장소통을 통한 경영해법 모색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확인서 기준 근로자 10인미만의 서울 5대 특화업종 소공인(사업자등록증 내 제조업 必) 및 관련 협·단체(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추천 要)로,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 내 게시글과 신청서 양식을 확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연중이며 총 68회(선착순, 업체당 최대 3회 활용가능)접수할 수 있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도시형 소공인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들과 함께 현장으로 찾아가 직접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SBA의 기존 사업들과 적극 연계하여 도시제조업 소공인의 경영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