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BIC Festival 2019)' 선정 4팀이 '게임스타트 아시아 2019'에 참가한다.
게임스타트 아시아 2019는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 행사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다. BIC 조직위는 BIC 페스티벌 2019 참여 게임사 4팀에 행사 기간 동안 전시공간, 숙박, 전시장비를 지원한다. 인디게임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가능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이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BIC 조직위는 BIC 페스티벌에 참여한 개발사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매년 강화함으로써 인디게임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 우수 게임을 동남아시아까지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