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클라우드 인재육성에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클라우드 교육기관 '솔데스크'와 함께한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30명의 클라우드 실무인재를 육성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SBA아카데미 팝업스쿨로 운영된 8주간의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글 쿠버네티스·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플랫폼 서비스(PaaS)' 핵심내용들을 실무중심으로 파악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는 곧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 전문기업을 비롯해 관내 주요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문인력으로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져 큰 관심을 얻었다.
정익수 서울산업진흥원 고용지원본부장은 "SBA아카데미의 팝업스쿨로 운영된 동 과정에 참가한 30명의 교육생들은 8주에 걸쳐 클라우드 컴퓨팅 실무를 익히고, 서울 기업들과 함께 전문 엔지니어로서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BA는 서울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테크분야의 전문인재들을 양성하여 서울 기업들의 테크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