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중소기업 근로문화 개선을 위한 업계 내 다양한 노력들을 장려한다.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오는 20일 오후 4~6시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중소·스타트업 인사 네트워크 세미나 '제 6회 HR TOK'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HR TOK'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인사담당자간 교류를 통해 최신 HR 정보와 전문지식, 노하우 공유 등을 촉진하고자 하는 네트워크 세미나다.
6회차인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인사관리를 위한 평가·성과보상 제도 개선'을 주제로 강래경 시앤피컨설팅 교수·신경수 지속성장연구소 대표 등의 강연과 박철민 휴젤 인재개발실장의 사례발표 등과 함께 패널토크와 업계 관계자들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펼쳐진다.
'제 6회 HR TOK' 참가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까지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와 온오프빅스, 이벤터스 등을 통해 진행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HR 운영본부 및 채용지원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익수 서울산업진흥원 고용지원본부장은 “이번 ‘HR TOK’은 기업이 성장하면서 인사평가 제도 운영과 관련해 고민이 깊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준비했다”며 “연말 직원평가 시즌을 맞이하여 인사평가 및 성과보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보들로 구성했으니 기업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