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대구서 전국 최대규모 자동배차 택시호출 운영"

카카오모빌리티 운송가맹사업 자회사 KM솔루션이 대구광역시 택시운송가맹사업자 DGT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T모빌리티는 이달 1일 대구광역시로부터 여객자동차 운송 가맹 사업 면허를 허가 받았다. 현재 40여개 대구지역 법인 택시를 가맹 회원사로 두고 있다. 2800여대 택시를 확보했다. 택시가맹사업자로서 지자체에서 면허를 교부 받은 두 번째 사례다.

KM솔루션과 DGT모빌리티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에 기존 택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운행을 준비한다.

양사는 대구에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는 자동 배차 택시 서비스 '카카오T블루'와 여성전용택시 '카카오T레이디'를 제공한다.

카카오T블루는 연내 전국 최대 규모인 1000여대 수준으로 운영에 나선다. 카카오T레이디도 순차 선보인다. 카카오T블루는 11월 현재 정식 출시에 앞서 시범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시범서비스 기간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카카오T 블루는 대구광역시에 새로운 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상생과 이동 편의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홍 DGT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T 블루를 통해 시민에게는 새로운 택시 이용 경험을, 택시업계 종사자들에게 개선된 근무 환경과 처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품격 택시 서비스가 대구광역시 택시 시장 변화와 성장을 일으키는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안규진 전무(오른쪽)가 자회사 KM솔루션을 대표해 김준홍 DGT모빌리티 대표이사와 대구광역시 택시운송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안규진 전무(오른쪽)가 자회사 KM솔루션을 대표해 김준홍 DGT모빌리티 대표이사와 대구광역시 택시운송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