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국내 거주 유통·무역인들의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소기업 성장을 촉진한다.
최근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산하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통해 추진한 '서울비즈니스라운지 공항로 무역클럽'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서울비즈니스라운지 공항로 무역클럽'은 국내거주 유통-무역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세미나·네트워킹으로, 지난 6월 첫 개최 이후 이은정 강사의 ‘무역할 때 반드시 필요한 비즈니스 한국어’, 정유정 대표의 ‘탑셀러에게 배우는 글로벌셀링 실무 노하우’ 등 해외무역, 상품소싱, 유통·마케팅, 세무·관세 등 주제를 놓고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는 무역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사업 확장을 꿈꾸는 국내외 유통·무역인들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편의기반을 제공하는 서울비즈니스라운지와 함께 무역 비즈니스 공간 지원, 상품 소싱 지원,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무역 자문 서비스, 역량 강화 지원, 네트워킹 지원 등을 추진하는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의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무역업과 중소기업 양자를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으로서 그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김용상 서울산업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무역인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반이 되고자 개최한 서울비즈니스라운지 공항로 무역클럽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는 협력 네트워킹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준비하여, 외국인 무역인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역동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