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알툴즈 통합팩 v13.0'을 정식 출시했다. PC용 유틸리티 소프트웨어(SW)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알툴즈 통합팩' 최신 버전이다. 업그레이드된 '알집 v11.0'과 '알PDF v2.0'이 추가됐다.
'알툴즈 통합팩'은 2002년 첫 출시 이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현재 1만개 이상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버전은 △알집 △알PDF △알씨 △랜섬쉴드PC △알키퍼 △알드라이브 △알송 △알툴바 △알캡처 등 총 9개 PC용 유틸리티 제품으로 구성됐다.
'알집 v11.0'은 압축 파일을 활용한 악성코드 공격 패턴을 토대로 압축 해제 시 △악성코드 의심 파일 사전 경고 △악성코드 실행이 제한된 안전 폴더에서 압축 해제 등 보안 기능을 더했다. 이들 기능은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다.
'알PDF v2.0'은 PDF 문서 내 문자를 인식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문자인식(OCR) 기능이 안정화됐다. PDF 파일을 △아래아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총 16개 문서 포맷으로 저장하거나 해당 포맷 파일을 PDF 파일로 생성하는 문서 변환 기능도 강화됐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알툴즈 통합팩은 랜섬웨어 위협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과 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3000만 알툴즈 이용자가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