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서비스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지난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19 중국 지식재산 연례 컨퍼런스(CIPAC)에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꾸긴 시장개척단 부스.
지난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19 중국 지식재산 연례 컨퍼런스(CIPAC)에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꾸긴 시장개척단 부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지식재산(IP)서비스업 해외진출 지원 관련 회원사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설문 대상은 해외 IP 관련 전시회 참가지원을 받은 20여개 기업 대표 또는 실무책임자다. 조사는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4.77점으로 집계됐다. 세부 지원 항목과 관련해선 '공동홍보부스 제공'이 4.6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응답자는 공동홍보부스 내 물품지원 확대, 교류대상 다양화·단독부스 지원 등을 개선사항으로 꼽혔다. 제안 의견으로는 특허청의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행사 등을 통한 지원 확대 등이 나왔다.

특허청과 협회는 국내 지식재산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2012년부터 IP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협회는 IP비스 분야 해외진출 활성화 촉진과 IP서비스 기업 간 해외진출 관련 정보교류 및 시장개척을 위해 IP해외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미국·중국·일본·유럽 IP관련 전시회에 '코리아 IP 서비스관(공동홍보부스)'을 운영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거점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시 일정 중 IP 관련 산업체·기관 등을 방문하는 산업시찰, IP서비스업 임직원들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IP서비스 교류회 등도 제공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