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소부장 가시적 성과 나와야"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성윤모 산업부 장관,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정세균 총리,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성윤모 산업부 장관,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정세균 총리,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정세균 국무총리가 연구개발(R&D) 투자 효율성 제고, 성과 창출을 과학기술·산업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 총리는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 시대에 도전하고 성공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공학기술인과 함께 다음 과제를 이룰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소부·부품·장비 R&D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와야 한다”면서 “100대 핵심 품목 공급을 안정화하고 외부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산업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정부가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특별법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고, 올해 소부장 특별회계를 통해 2조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또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올해 전년 대비 18% 증액한 24조원을 R&D에 투자한다. R&D 투자가 기술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지고 그 혜택이 산업, 경제에 직결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