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발기인대회 개최…상반기 창립총회

빅데이터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 분야 기업과 대학, 전문 연구기관, 병원이 참여하는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최근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한호성 포럼 초대회장(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빅데이터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 분야 기업과 대학, 전문 연구기관, 병원이 참여하는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최근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한호성 포럼 초대회장(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빅데이터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 분야 기업과 대학, 전문 연구기관, 병원이 참여하는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최근 발기인대회를 열고 우리나라 최고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법적단체를 설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발기인 대회에는 산학연병을 대표하는 관련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호성 국군수도병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연합포럼은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법적단체로 공식 출범할 계획이며 11월 빅데이터 헬스케어 국제콘퍼런스와 전시회를 개최해 헬스케어 의료산업 기술 발전과 비즈니스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호성 연합포럼 초대 회장은 “다양한 학회와 협회가 존재하지만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산학연병이 공존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모임은 없었다”면서 “조직을 정비해 다양한 활동으로 국가 헬스케어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