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이 신임 대표이사로 송경민 전 KT CEO 비서실장을 선임했다.
송 대표는 1992년 KT에 입사해 KT 미국법인장, KT 성수지사장으로 근무했다. 2016년부터 KT 그룹경영단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통신 시장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경력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라는 평가다.
송 대표는 “시장과 고객 상황에 변화가 예상되지만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기존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