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 인도 태양광 발전소 ESS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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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 전문기업 비에이에너지가 인도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진출한다.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는 최근 프랑스 전력청(EDF) 자회사인 에덴 리뉴얼 인도 유한책임사업조합(LLP·대표 서드히르 바르마)과 1200㎿ 태양광 ESS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뉴델리무역관의 알선으로 인도 현지 태양광발전소 총괄 설계·조달·시공(EPC) 입찰 자격을 보유한 업체와 태양광 연계 ESS 프로젝트 실무 협상을 하고 있다. 정식 계약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컨소시엄 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 전력청(EDF) 로고(왼쪽)와 비에이에너지 로고.
<프랑스 전력청(EDF) 로고(왼쪽)와 비에이에너지 로고.>

인도 정부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해지자 뉴델리를 포함 수도권(NCR) 지역의 디젤발전기 가동을 전면 금지하는 시행령을 발표했다. EDF는 에덴 리뉴얼 인도LLP를 통해 총 1200㎿ 규모 태양광 연계 ESS 정부입찰 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비에이에너지를 인도 시장 진출 파트너사로 선택했다.

비에이에너지는 인도 뉴델리에 현지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인도 EPC 업체와 60·120·230㎾h 등 중소 규모의 ES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강태영 대표는 “인도에서 회사 비전인 '글로벌 에너지 선두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으로 고객사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에이에너지가 개발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ESS 안전관리시스템.
<비에이에너지가 개발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ESS 안전관리시스템.>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